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 1 - 돈을 지혜롭게 사용한다

pixabay

돈을 지혜롭게 사용한다는 건 굉장히 추상적인 이야기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진정한 부자들은 돈을 사용할 때 근검절약을 기반으로 사용한다. 그들은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으며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한다.

 

처음 꽤 큰 돈을 벌게 된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되면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들(포르쉐나 명품 시계나 가방)을 구매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열망은 진정한 부자라면 금방 사그러들 것이다.

내가 만난 진정한 부자들은 대체로 짠돌이다. 작은 돈도 철저히 관리한다.

서민들처럼 필요하지도 않은데 돈을 사용하는 행위, 즉 과소비를 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은 꼭 필요한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주거라면 주거, 건강이라면 건강, 안전한 자동차 등 말이다.

 

대개 부자라면 사용하는 모든 것이, 먹는 모든 것이 다를 것이라고 착각을 한다.

그건 환상 속에나 있는 부자들에 대한 상상일 뿐이다.

(워런 버핏은 수십년 간 평범한 집에서 거주하고 맥도날드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맥모닝을 자주 먹는다.)

 

세상에는 다양한 부자들이 있겠지만 대체로는 돈을 아껴서 사용하며 적재적소에 사용한다.

조그마한 돈이라도 갖고 있으면 다 써버리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돈은 부자들에게는 하인일 뿐이다. 서민들처럼 돈이 그들의 주인이 아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어디에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지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