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 47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중요한 경합주에서의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승률에 대한 예측과 출구조사 호감도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가 활발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선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개표 현황과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궁금 해 하고 계실 텐데요.
2024 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와 실시간 개표 현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대선 출구 조사 결과는?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의 승률은 48%, 트럼프 후보의 승률은 44%로 집계되어 박빙 승부가 예상됩니다. 해리스 후보가 조금 더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최근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여러 경합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초박빙 상태가 예상되는 가운데 두 후보 간의 경쟁은 개표 과정에서도 끝까지 치열할 전망입니다.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
미국 대선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해주는 AP통신에서 집계되어진 실시간 개표 현황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중인 상황입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실시간 개표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는?
2024 미국 대선은 11월 5일 현장투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개표는 각 주의 시간대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표 마감은 오후 7시부터 6일 새벽 1시(알래스카)까지 이어집니다.
11월 5일 오후 7시 | 경합주 조지아 투표 마감 |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투표 마감 |
11월 5일 오후 8시 | 17개 지역 동시에 개표 시작 |
11월 5일 오후 8시 | 펜실베이니아주에 관심 집중 |
11월 5일 오후 9시 | 애리조나 미시간 위스콘신 투표 마감 |
11월 5일 오후 10시 | 경합주 네바다 투표 마감 |
11월 6일 새벽 | 대략적인 '윤곽' 드러날 예정 |
현재 계속해서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리스 후보가 경합주 3곳, 트럼프 후보가 경합주 2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해리스 후보는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위스콘신주에서 앞서고 있으며 트럼프 후보는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총 약 1억6천만 표가 집계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합주에서의 박빙 승부가 개표 결과를 더디게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야 시간대에는 주요 주의 결과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며, 2020년 대선 당시 트럼프가 새벽에 승리를 선언했던 것처럼 상황이 긴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후보들의 입장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 당일 다양한 경합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며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을 겨냥하며 국민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친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리더십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대선일 밤 개표 상황을 흑인 대학인 하워드대에서 지켜볼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패한 4년 전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언급하며 이번에 패배할 경우 만약 공정한 선거라면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핵심 이슈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인플레이션이 재앙이라고 말하지만 최우선 이슈는 국경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고 범죄자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외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리조트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지인들과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인근 컨벤션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Business > 오늘의 시사 경제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수학, 영어 예상 등급컷 - 빠르게 확인하세요! (1) | 2024.11.15 |
---|---|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신청방법 및 자격 조건 알아보기 (2) | 2024.11.14 |
유치원 입소입학신청사이트 유보통합포털 간단하게 신청하는 방법 (1) | 2024.10.31 |
상생임대인 혜택 Q&A (0) | 2022.06.23 |
SK하이닉스 120조 투자 용인클러스터 7월 14일 착공 (0) | 202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