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체성 변화
정체성 변화 말만 들어도 너무 쉽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2020년 4월, 책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자청의 클래스101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변화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정체성은 단한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물론 바뀌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인생이 힘들때 다시 옛날 정체성이 나타난다.
그래서 나는 미라클모닝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미라클모닝 SAVERS 중에 A는 Affirmation이다. 내가 확언의 말을 던지는 것이다. 내 정체성이 변화되었다고,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스스로에게 매일 말해준다. 나는 정체성 변화를 이렇게 계속하고 있다.
2. 20권 독서
20권 읽기는 내가 잘 못했던 분야다. 부동산 경매 투자를 하는 지금도 경매 관련 책을 10권 정도 밖에 못 본 것 같다. 더 많이 읽어야 내가 더 동화될 것 같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그렇다. 아직 잘 모르는 게 많고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뉴스 기사를 접하면 왠지 모를 두려움이 다가온다. 나는 이 방법을 꼭 실천해야만 할 것이다.
3. 유튜브 시청
2020년 4월에는 유튜브를 봐도 경영, 뇌과학 이런 것만 봤다. 하지만 매일 보니 지겨웠고 다시 클루지가 내 맘에 들어왔다. 이런 거 백날봐도 소용없다고. 물론 맞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실천이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당시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채널을 구독 취소하면서 정리했다. 그런데 요새는 슬금슬금 유튜브 추천이 쓸데 없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유튜브는 부차적인 것이고 보더라도 도움이 되는 것만 봐야한다. 책에 비해 정보가 들어오는 것이 비효율적일 때가 많다. 그리고 유료 강의가 아닌 이상은 수박겉핥기식 자기 브랜딩을 하는 유튜브가 많은 건 사실이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내가 가장 해보고 싶은 공부법이다. 글을 쓰는 것은 너무나 재밌다. 글을 잘쓰게 되면 정말 신이날 것 같다. 자청의 22법칙을 활용해서 나아가야겠다. 공감이 가는 것은 글을 쓰게되면 애매모호하게 아는 부분을 다시 들여다보게 된다는 것이다. 인풋이 있다면 나만의 아웃풋이 있어야 한다.
5. 오프라인 학습
지금까지 경매에 관련된 오프라인 학습을 많이 했다. 앞으로는 개발 쪽으로도 오프라인 학습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혼자서 집에서 공부하는 것은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다. 나는 의지력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놔야 개발, 코딩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매일 지속해 나갈 때 아무 답도 없는 나에게 하나의 답이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매일 공부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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