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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멜라의 '제 꿈 꾸세요'를 읽고 (이효석문학상 2022 대상 작품) 김멜라 작가의 제 꿈 꾸세요라는 작품을 읽고 바로 블로그를 켰습니다. 이 감정, 이 마음의 요동을 짧게나마 기록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괴로워하다가 세상을 등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기로 유명하지요. 저도 한 때는 '왜 자살할까? 죽지 않고 살지..' 라며 그들의 삶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고려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생각은 저 스스로가 제 인생의 플러그를 뽑는 상상을 해봄으로써 완전히 뒤바뀌었지요.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면서...) 타인의 고통은 정말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 꿈 꾸세요'와 같은 소설을 통해서라면 간접적으로 그들의 마음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인생에도 죽.. 2023. 8. 4.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를 고민하는 크리스천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 '창조론 연대기' 저도 여러 진화론적인 서적을 읽으면서 나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이론들이 아닐까 괴로워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명백하게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서 도출된 결과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진화론이 정말 창조론과 대립되는 개념인가 고민을 하고 지나가야 했습니다. 나름대로 조사를 하면서 창세기에 나오는 6일 간의 창조 이야기는 문자 그대로의 144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이 진화라는 창조 도구를 통하여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나름대로의 이론을 정립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책 '창조론 연대기'는 진화론과 창조론을 이분법적인 사고로 바라보면서 신앙 고민을 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이 책은 만화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정말 쉽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2022. 8. 26.
코치 앤슨 도런스의 12가지 가치 책 '그릿'을 읽다가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여자축구부를 이끈 코치 앤슨 도런스의 12가치가 궁금해졌다. 아래 한국어 번역은 의역이며 틀릴 수 있습니다. 1. 불평하지 않는다. Let’s begin with this, we don’t whine. This individual can handle any situation and never complain about anything on or off the field. (―The true joy in life is to be a force of fortune instead of a feverish, selfish little clod of ailments and grievances complaining that the world will not devote it.. 2022. 1. 19.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인간관계의 중요한 비결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단 한 가지다.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는 위대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다. 또 미국의 유명한 철학자 존 듀이가 설명한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충동 가운데 한 가지는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다. 이처럼 사람 안에는 꼭 이뤄야만 하는 충동, 욕망이 있는데 이는 곧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인정받는 욕망이다. 이 때문에 대문호들은 위대한 작품을 완성시켰으며 위대한 건축가들이 빼어난 건축물들을 제작하였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는 사람들로부터 '해군 제독이자 인도의 총독'으로 .. 2021. 2. 17.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쌍권총 크롤리, 알 카포네, 더치 슐츠 등 범죄자들은 자신의 범죄를 후회하지 않는다. 그 모든 행동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심지어 다른 사람들을 위한 행동이었다고까지 생각한다. 범죄자들이 이렇게 생각하는데도 당신은 일반 사람들이 비판이나 비난을 받을 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거나 반성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비난은 좋은 일을 위해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비난받는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결국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일에만 쓸모가 있을 뿐이다. 정치의 세계에서도 비난으로 인해 일어난 결과들이 많다. 예를 들면 루스벨트와 태프트 사이의 논쟁이 있다. 루스벨트가 태프..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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